1인 법인 '썸머' 미등록 3년 8개월 만에 등록
배우 전종서가 2022년 6월에 설립한 1인 법인 '썸머'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법인은 설립 후 약 3년 8개월이 지난 올해 3월 4일에 이르러서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법인의 사업 목적에는 영화와 드라마 콘텐츠 제작 및 개발, 배우 매니지먼트업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종서가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흥미로운 점은 공개 열애 중인 이충현 감독이 법인의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다는 부분입니다. 두 사람은 영화 '콜'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21년부터 공개적으로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기간 미등록 상태로 운영되다가 최근에 등록을 마친 만큼, 등록 시점이 늦어진 배경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소속사 입장문, '탈세와 무관' 주장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을 운영하려면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또는 지자체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법적 요구사항에도 불구하고 3년 이상 미등록 상태로 운영된 점이 논란이 되자,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소속사는 "썸머는 매니지먼트를 주목적으로 설립된 회사가 아니라 콘텐츠 기획, 개발, 제작을 위해 설립된 법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법인 설립 당시 업태를 포괄적으로 기재하면서 매니지먼트 관련 항목이 포함되었으나, 실질적인 운영 계획이 없어서 별도 등록의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최근 관련 이슈가 제기됨에 따라 내용을 재확인하고 절차를 시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탈세 의혹에 대한 소속사의 명확한 입장
최근 연예계에서 1인 기획사를 통한 탈세 의혹이 여러 건 불거진 가운데, 전종서와 관련된 논란도 이러한 맥락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 "해당 사안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소속사는 "앤드마크와 전속계약 체결 이후 모든 수입은 배우 개인에게 정상적으로 정산 및 지급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법인을 통해 수익을 적절하지 않게 처리하거나 세금을 회피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현행 법률에 따르면 1인 기획사라도 특정 사업을 운영할 때는 적절한 등록과 신고가 필수적이므로, 소속사의 이번 등록 절차 완료는 법적 요구사항을 이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연예계의 1인 기획사 운영 구조에 대한 관심 증대
전종서의 사례는 연예계에서 늘어나고 있는 1인 기획사의 운영 방식과 그에 따른 투명성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으며, "연예인들의 수입 구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부터 "모든 1인 기획사가 탈세를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닐 수 있다"는 의견까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편 전종서는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콜', '연애 빠진 로맨스', 할리우드 영화 '발레리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습니다. 최근에는 개봉한 영화 '프로젝트 Y'로 관객들과 만났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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