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측 공식 입장 발표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의 소속사 비더에이인씨가 최근 제기된 의전 관련 갑질 논란에 대해 공식 해명자료를 통해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현재 영국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활동 중인 선수에게 제기된 혐의는 도로교통법 위반과 서비스 제공업체를 상대로 한 부당한 요구 의혹입니다. 황희찬 측은 이러한 지적들이 악의적 거짓이라며 전면 반박하고,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논란의 배경은 지난해 5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고장 난 슈퍼카를 서울 영동대교에 방치한 채 자리를 떠났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이어 7월 발생한 접촉사고 처리 과정에서 대리인을 통해 의전 서비스를 요청한 상황이 논란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서비스 업체에 부당한 요구를 했다는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공론화되었습니다.
사건 경위에 대한 상세 해명
황희찬 측이 제시한 설명은 논란과 다른 내용입니다. 당시 업체 대표와 전화 통화를 진행한 후 견인 차량과 대체 차량을 보내주겠다는 안내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차량 도착 후 약 15분 정도 차 안에서 대기했으며, 도로 상황의 위험성을 고려하여 인근 식당으로 이동한 후 다시 기다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황희찬 측은 "서비스 대상자에게 차량 주의 사항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실제 공개된 메시지 기록을 보면 계기판 사진과 네비게이션 위치 정보가 업체에 전달되었으며, 업체 대표는 "지금 바로 움직이겠다"는 답변을 보냈습니다. 도착 예정 시간도 20분 이내라는 안내가 있었고, 긴급출동팀도 이미 출동 중이었다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계약서상 정당한 서비스 범위 주장
갑질 및 무상 서비스 편취 의혹에 대해 황희찬 측은 강력하게 반박했습니다. 계약서에 명시된 "황희찬 및 직계 가족, 소속사에 대한 서비스 지원"이 이번 사건에 적용된다는 입장입니다. 따라서 제공된 의전 서비스는 모두 계약 범위 내에서 이루어진 정당한 것이며, 무상 편취나 갑질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더 나아가 황희찬 측은 오히려 업체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선수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활용한 행위와 계약 기간 중 폐업 사실조차 제때 알리지 않은 점을 비판했습니다.
법적 대응 추진
황희찬 측은 법무법인 천지로를 대리인으로 선임하여 본격적인 법적 조치를 진행 중입니다. 업체 대표를 상대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사기 및 기망 행위, 그리고 초상권 및 성명권 침해에 대한 민사 및 형사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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