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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전 매니저 병원비 횡령 의혹 제기 유튜버, 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

인포바이브 편집팀|입력 2026.02.26 10:30|1
故 김새론 전 매니저 병원비 횡령 의혹 제기 유튜버, 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 경과

유튜버 권영찬(57세)이 故 김새론의 전 매니저를 향해 제기한 병원비 횡령 및 그루밍 의혹으로 인해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권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단계에 넘겼습니다. 전 매니저 K씨는 지난해 6월 권씨를 상대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한 상태였으며, 이제 검찰의 구체적인 법적 판단을 받게 됩니다.

권씨가 제기한 의혹과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권씨가 반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받는 상황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이는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주장이 얼마나 신중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권영찬이 제기한 주요 의혹 내용

권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권영찬TV'를 통해 전 매니저 K씨의 실명과 얼굴 사진을 공개하며 여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주요 주장으로는 K씨가 김새론이 자해 치료를 받은 병원에서 병원비 500만 원을 횡령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또한 사망 이후 K씨가 병원을 방문해 고인의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했다고 주장했으며, 가족으로부터 고인을 고립시키고 그루밍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반복했습니다. 방송에서는 "김새론을 팔아넘겼다"는 표현도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권씨는 이러한 의혹을 뒷받침하기 위해 병원과 K씨를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하는 조치까지 취했습니다. 약 3개월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반복적으로 이같은 주장을 전개했으며, 이것이 결국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전 매니저 K씨의 입장 및 무혐의 처분

매니저 K씨는 권씨가 제기한 모든 의혹에 대해 명확하게 부인했습니다. K씨는 "제기된 의혹이 모두 사실이 아니며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김새론 사후 병원 재방문이나 병원비 관련 부정행위가 없었다고 전면 부인했습니다. 특히 권씨가 제기한 의료법 위반 등의 고발 사건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어, K씨의 주장에 일정 부분 신빙성이 있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K씨는 2024년 1월부터 약 1년간 김새론의 매니저로 활동했습니다. 촬영 현장뿐만 아니라 김새론의 치료 과정에도 동행하며 업무를 수행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권씨가 제기한 의혹들이 법적 검증을 받게 된 것입니다.

권씨 고발 건 무혐의, K씨 고소 건 검찰 송치

흥미로운 점은 양측이 제기한 혐의의 처리 결과가 서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권씨가 병원과 K씨를 상대로 제기한 의료법 위반 등의 고발 건은 무혐의로 종결되었습니다. 반면 K씨가 권씨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고소 사건은 경찰 단계를 거쳐 검찰 단계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권씨의 주장이 법적 근거가 부족하고, 오히려 K씨의 인격권을 침해했다는 판단이 나왔음을 시사합니다.

K씨 측은 "약 3개월간 이어진 허위 방송은 중대한 인격권 침해"라며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는 민사 소송까지 확대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온라인 여론과 향후 과제

해당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김새론 사진을 걸어놓고 별풍선 구걸하는 것이 충격적이었다"며 권씨의 행동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사이버 렉카 처벌법 통과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었습니다. 한편 "전 매니저가 김수현 소속사에 붙어서 김새론을 괴롭혔다"는 다른 주장도 있어, 사건의 전모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태입니다.

이 사건은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체적인 실명과 증거 없이 타인을 고발하는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특히 고인과 관련된 민감한 내용을 다룰 때는 더욱 신중한 검증 절차가 필요하다는 교훈을 제공합니다.

본 콘텐츠는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일반적인 정보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관련 기관의 공식 발표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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